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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리나요?
어린 시절, 양철 지붕위로 떨어지던 빗소리가 그리운 날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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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뜨는 일상이면 좋을 타인에게 말 걸기 그들의 첫 문단 최근 등록된 덧글
식탁 유리도 함께 주문..by april at 09/15 작년보다 확실히 덜 더웠.. by april at 08/31 여름이 왔던 흔적도 없이.. by 오후 at 08/30 우울이 비와 함께 만난 .. by april at 07/16 요며칠 기분이 좀 우울.. by 오후 at 07/15 이전블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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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nort adderall xr.by What is adderall. 세대간의 소통으로서의 .. by Ji@self의 세상보기 이글루 파인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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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]() 지난 주말 수목원에 다녀왔다. 바라고 바라던 일이라 나는 내내 설레기까지 했다. 아침 일찍 집을 나섰으나 수목원 주차장엔 차가 가득했다. 아스팔트가 깔리지 않은 흙 먼지가 폴폴 날리던 주차장은 참 오랜만이다. 아이도 나도 신이 났다. 주말이었으니, 등교를 하지 않는 토요일였으니 주차장에 차가 실어 나른 사람들도 많았다. 제법 순수하고 맑은 눈동자를 지녔던 시절, 이 수목원을 정말 사랑했다. 중학생이었던 그 때부터 그곳을 흠모하고 마음에 간직했다. 그 시절을 기억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. 그 아이와 함께 찍힌 사진을 말이다.(아, 그 사진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.) ![]() ![]() ![]() 태양은 행복한 사람들을 더 밝게 비춰주었고 그 빛을 받은 이들은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. 오래된 나무를 바라보는 시간, 그 나무는 언제부터 이 자리에 존재하고 있을까 궁금해졌다.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고 싶을까.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. 6월이 되면 수국과 작약이 필 것이다. 내가 사랑하는 꽃들이다. 그 때 그 곳에 다시 가고 싶다. 당신도 함께 가면 좋겠다. # by 유경 | 2011/05/18 10:27 |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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